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서운 게 딱! 좋아!/8권 (문단 편집) === 원작 === 경희는 매일 밤마다 꽃밭에 서성이는 한 귀신에게 쫓겨다니는 악몽을 꾼다. 꿈 내용을 자세히 말하자면 눈을 뜨면 경희가 안개가 자욱한 알 수 없는 장소에 있는데, 멀리서 꽃밭에서 중얼거리는 아줌마를 발견하고 아줌마한테 길을 물어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다. 하지만 그 아줌마는 귀신이었고, 경희의 피로 꽃을 예쁘게 염색할 거라면서 경희를 죽이려고 한다. 경희는 놀라서 바로 도망가다가 앞에 담벼락이 나타나는데, 담벼락에 놓여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꿈에서 깨어난다. 매일 반복되는 꿈으로 우울해진 경희는 친구인 성혜한테 찾아가 해결책을 물어본다. 성혜가 만약 꿈 속의 귀신한테 잡힌다면 그 꿈이 끝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하자 경희는 그날 밤에 바로 실행에 옮긴다. 담벼락 사다리에서 귀신한테 일부러 잡혀주는데, 잡히고 나서도 계속 꿈에서 안 깨어나게 된다. 이때 귀신이 씨익 웃으면서 '''넌 나한테 잡혔기에 이제 꿈에서 깨지 않을 거라고 한다'''. 성혜는 비명을 지르면서 장면이 전환된다. 다음날 아침 경희랑 같이 등교하려고 성혜가 경희 집에 찾아왔는데 경희 어머니가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성혜가 침울한 이유를 묻자 경희 어머니가 경희가 깨어나질 않아서 병원에 데려갔는데도 계속 깨어나질 않는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은 성혜는 자기가 귀신한테 잡히라고 해서 그렇게 된 거라 생각하면서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경희의 꿈 속에서 귀신이 경희에게 경희를 죽여서 경희의 피로 꽃을 염색하겠다고 했는데, 그걸로 보면 경희는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귀신의 소름끼치는 얼굴 때문에 정말 무섭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가 화제에 오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